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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비유테크놀로지 지분 투자한 유토피아게임즈, 글로벌 게임 코퍼블리싱 기업 ‘글로하우’와 맞손 外

2023-12-21 14:45:17

[IT이슈] 비유테크놀로지 지분 투자한 유토피아게임즈, 글로벌 게임 코퍼블리싱 기업 ‘글로하우’와 맞손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비유테크놀러지는 최근 15%의 지분을 취득한 베가스토피아의 운영사 ‘유토피아게임즈(UtopiaGames)’가 글로벌 게임 마케팅·유통 기업 글로하우(Glohow)와 공동 코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유토피아게임즈는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입점형 소셜 카지노 베가스토피아(Vegastopia)의 세계 시장 론칭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글로벌 퍼블리싱과 퍼포먼스 분야에 강점을 지닌 글로하우가 마케팅, 디자인, 운영, 커뮤니티 관리, 고객 지원, 현지화 작업 등의 글로벌 서비스를 주도하기로 했다.
특히 글로하우는 베가스토피아의 ▲콘텐츠 맞춤형 제작 ▲글로벌 마케팅 및 유통 ▲글로벌 커뮤니티 운영 ▲각국별 현지화 작업 등도 전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하우'는 카카오게임즈, 스카이피플, 하이디어, 그라비티, 위메이드, 웹젠, 네오위즈 등 유수 게임 기업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코퍼블리싱 기업으로 2020년 카카오게임즈에 인수된 바 있다.

게임 업계에서는 이미 수십 여개의 게임과 어플리케이션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글로하우의 베가스토피아 합류로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소셜 카지노 사업이 순항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현재 베가스토피아는 CBT(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완료하고,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1차 소프트 론칭을 준비 중인 상태다.
비유테크놀러지 관계자는 “당사가 지분을 투자한 유토피아게임즈가 최고의 글로벌 게임 코퍼블리싱 기업 글로하우와 손잡아 매우 고무적”이라면서”라면서 “게임 수출시장의 핵심으로 꼽히는 현지화에 강점을 가진 글로하우와의 계약으로 블록체인 온라인 소셜 카지노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토피아게임즈가 개발한 베가스토피아는 라스베이거스나 마카오의 실제 게임장을 온라인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3D 기술을 완벽히 구현했다”라면서 “글로벌 카지노 기업들은 리얼리티가 극대화된 자사의 온라인 카지노를 플랫폼 안에 입점 시킬 수 있고, 게이머들은 다양한 모션으로 블러핑 등 다양한 심리전 또한 펼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닥 상장기업 비유테크놀러지(230980)와 에스유홀딩스(031860)의 대규모 지분 투자로 약 210억 원의 글로벌 마케팅 자금을 확보한 유토피아게임즈는 동남아 전역과 프랑스, 멕시코를 대상으로 한 1차 소프트 론칭을 예정하고 있다. 또 내년 상반기 150여 개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온라인 소셜 카지노를 통한 ‘잭팟’에 도전할 계획이다.

◆드림어스컴퍼니, 미스틱스토리 손잡고 IP 비즈니스 속도 높인다

SK스퀘어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060570)(대표 김동훈)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미스틱스토리(대표 조영철)와 대규모 콘텐츠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IP 비즈니스 확대에 속도를 높인다.

드림어스컴퍼니는 21일 미스틱스토리와 500억 원 규모의 콘텐츠 유통 선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드림어스컴퍼니는 미스틱스토리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원·음반을 전세계 독점 유통하게 되며, MD 및 공연 분야 등에서도 협력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또한 미스틱스토리는 대규모 투자금 확보를 통해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미스틱스토리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이 진행하는 음원 브랜드 ‘월간 윤종신’의 유통과 소속 아티스트 루시(LUCY)의 공연 기획 등 여러 프로젝트에서 협력해 온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더욱 공격적인 시너지 창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미스틱스토리는 가수, MC, 배우 매니지먼트 및 예능, 드라마, 공연, 영화 제작까지 폭넓은 사업 영역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콘텐츠 기업이다. 대표 프로듀서인 가수 윤종신을 필두로 음악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 독창적인 스토리를 구축해가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이자 MBN ‘불타는 트롯맨’ 초대 우승자인 손태진, 화려한 밴드 플레잉 퍼포먼스와 특유의 청량한 사운드로 ‘K-밴드씬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루시(LUCY), 독보적이고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대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빌리(Billlie)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새로운 아티스트들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드림어스컴퍼니는 국내 TOP 음원·음반 유통사 중 하나로 JYP엔터테인먼트, 피네이션 등 국내 메이저 제작사들의 음원과 음반을 유통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음악 투자전문회사인 비욘드뮤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IP 비즈니스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미스틱스토리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음원·음반은 물론, 미스틱스토리가 지닌 강력한 아티스트 IP와의 시너지로 MD, 공연,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IP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아티스트의 성장까지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화웨이 “친환경 ICT 기술과 인재 양성으로 국내 ICT 산업 및 사회에 기여할 것”

한국화웨이가 2023년 주요 비즈니스 성과와 2024년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발리안 왕(Balian Wang) 한국화웨이 CEO는 “한국화웨이는 지난 21년간 국내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여러 산업 분야의 효율성 강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2024년에는 한국의 디지털화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국내 고객에게 친환경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ICT 인재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 한해 한국화웨이는 ‘한국과 함께 더 나은 친환경 디지털 생활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국내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 기여하고, ‘품질로 승부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한국 시장에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먼저, 5G 부문에서는 화웨이가 국내에 지원하는 5G 네트워크가 글로벌 P3테스트에서 1위에 오르며 ‘화웨이 제품+화웨이 서비스=최고의 네트워크’라는 화웨이의 목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실제로 화웨이의 5G 네트워크는 최초로 초당 1기가비트(Gb)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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