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IT·전자·방송·게임

[IT이슈] 뮤직카우 인재영입 사이트 오픈 外

2023-12-07 15:02:41

[IT이슈] 뮤직카우 인재영입 사이트 오픈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을 운영하는 뮤직카우가 자체 채용 플랫폼을 오픈하고, 적극적인 인재 확보에 나섰다.

뮤직카우는 음악수익증권 발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금융, 정보보안 전문가 영입을 시작으로 사업 전분야에 걸쳐 인재 확보에 집중해왔다. 2022년 4월 약 50명이었던 임직원 수는 2023년 11월 기준으로 110명을 넘어섰다. 지난 9월 음악수익증권 플랫폼 오픈을 시작으로 서비스 활성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는 뮤직카우는 사업 성장을 함께 이끌어갈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 프로세스 개선을 결정하고 ‘뮤직카우 인재영입 사이트’를 오픈했다. 지난 9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발표한 뮤직카우 멤버들의 일하는 방식 ‘Amazing X’를 기반으로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적극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뮤직카우 인재영입 사이트에서는 뮤직카우 전 직군의 인재 영입 공고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현재 기획, 개발, 마케팅, 홍보, 디자인 등 11개 직군의 채용이 진행 중이다. 인재 영입 공고는 물론이고, ▲영입 프로세스 ▲채용 관련 Q&A ▲비즈니스 소개 ▲조직문화 ▲복지 ▲재직자 인터뷰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뮤직카우 인사 담당자는 “지원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고,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자체 인재 영입 사이트를 개설하게 됐다. 뮤직카우 인재영입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경우, 담당자가 접수된 지원서를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채용 프로세스도 훨씬 신속히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뮤직카우와 함께 ‘문화금융’ 시장을 키워 나가고 싶은 열정적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업무 환경 개선, 복리후생 확대 등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파인 다이닝, 특급호텔 숙박 등 매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행운 추첨을 진행하는 ‘뮤카찬스’, 임직원의 문화생활을 위해 매월 하루 근무 시간을 단축하는 ‘브런치 데이&컬쳐 데이’ 등 특별한 복지를 마련해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복지포인트 ▲식대 및 간식 ▲통신비 및 업무환경 구축비 ▲건강검진 ▲유연근무제 ▲리프레시 플러스 휴가 ▲풀빌라 숙박 등도 지원하고 있다.

◆드림인사이트, 스팩 합병 승인…내년 1월 중 코스닥 상장
디지털 종합 광고기업 드림인사이트(대표이사 김기철)는 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하이제6호스팩(377400)과의 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드림인사이트는 내년 1월 25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자사 마케팅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비와 운영자금, 시설 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드림인사이트와 하이제6호스팩의 합병 가액은 각각 5451원, 2000원이며 합병기일은 다음 달 9일이다. 합병 후 총 발행 주식 수는 1649만1966주다.

회사는 작년 기준 매출액 약 151억3100만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약 34억58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25억2600만원, 영업이익 28억800만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내년부터 자체 커머스 사업 활성화와 해외 진출 본격화로 실적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드림인사이트는 광고의 기획부터 제작, 게재, 사후 관리까지 광고산업 전반을 대행한다. 광고 매체가 다양해진 최근 시장 기조에 따라, 회사는 광고 제작사와 온∙오프라인 광고 대행사, 미디어 플랫폼사, 매체사의 역할을 모두 수행하며 일반 디지털 광고회사 대비 높은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비츠로시스, HLB일렉 인수 … “산업자동화 경쟁력으로 시너지 확장”

글로벌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 비츠로시스([054220], 대표이사 이기재)는 산업자동화 및 물류허브 자동화 구축 전문기업 HLB일렉을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본 인수는 비츠로시스가 100% 지분인수를 하는 방식으로 2024년 1월 2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HLB일렉은 현재 시가총액 4조 2,835억원 규모(지난 6일 종가 기준) 상장사 HLB의 계열회사로 2015년 HLB에서 물적 분할해 자체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3개년 연평균 약 25% 수준의 비약적인 매출성장율을 이루고 있다.

1981년 설립된 HLB일렉은 전기공사업으로 시작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원자력 및 수화력 발전설비 제조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산업설비 공장자동화, 물류자동화의 설계, 시공, 유지보수 등 토탈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2022년 전기공사협회 시공능력평가 상위 2.2%의 공사회사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