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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골프존,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유효주·이예원 우승 外

2023-12-04 22:55:00

[IT이슈] 골프존,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유효주·이예원 우승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12월 3일(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유효주, 이예원이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은 골프존이 2023 투어 시즌 종료를 기념해 국내 골프웨어 전문 기업 크리스에프앤씨(CREAS F&C)와 함께 마련한 대회로, 올 시즌 KLPGA투어를 빛낸 스타 선수들의 숨겨진 스크린 실력을 볼 수 있어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경기는 오후 1시부터 라이브로 진행됐으며 스크린골프존TV와 SBS골프,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대회는 총상금 3천만 원 규모로 제주 에버리스CC(레이크/새별) 코스에서 18홀 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변형 스테이블포드는 각 홀마다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를 적용하는 경기 방식으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엿볼 수 있어 관람에 재미를 더했다. 국내외 종횡무진 활약해 온 크리스에프앤씨 소속 선수들이 참가해 박현경·전예성, 유효주·이예원, 이가영·허다빈, 안지현·이정은6으로 2인 1조 팀을 이뤄 1~4번, 10~13번 홀 1:1 싱글매치, 5~9번, 14~18번 홀 2:2 포섬매치로 경기를 펼쳤다.

싱글매치로 시작한 1번홀에서 이정은6은 버디를 기록하며 호쾌한 시작을 알렸고, 이가영은 보기, 박현경과 이예원은 파로 경기 포문을 열었다. 4번홀까지 싱글매치 이후 5~9번홀 포섬매치에서 선수들은 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팀워크를 다지고 스크린골프 플레이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 라운드는 안지현·이정은6, 유효주·이예원 팀이 15점을 획득하며 공동 선두를 달렸고 10번홀 후반 라운드부터 선수들은 파워풀한 스윙과 정교한 어프로치 샷까지 본격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필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엄청난 비거리의 유효주와 필드와 다를 바 없는 완벽한 코스플레이를 보여준 이정은6, 높은 스크린 이해도로 빠른 적응을 해나간 박현경, 안정적인 플레이의 전예성까지 선수들의 다재다능한 모습에 갤러리들의 함성과 환호 또한 그칠 줄 모르며 빠른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흐름을 탄 선수들은 각각 싱글, 포섬매치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유효주·이예원이 후반 라운드에만 버디 7개를 잡으며 최종 38점을 획득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기 시작 주도권을 가져간 안지현·이정은6은 아쉽게 32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나 노보기 플레이로 기량을 보여줬고 초반 플레이가 조금 아쉬웠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이가영·허다빈, 꾸준히 선두를 치고 올라오며 긴장을 놓칠 수 없는 플레이를 펼친 박현경·전예성의 경기도 관전포인트였다.

우승을 차지한 유효주는 “이예원 선수와 팀워크가 워낙 좋아 즐겁게 경기를 했고 그 덕에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이어 이예원은 “저 또한 유효주 선수와 함께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플레이를 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우승까지 해서 즐거웠다, 24년 시즌 역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에프앤씨 김한흠 대표는 “올해 정규 투어는 공식적으로 마무리되었지만 이렇게 골프존과 함께 스크린골프를 통해 비시즌 소속 프로들의 플레이와 새로운 모습들을 골프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현장은 한국여자골프를 빛낸 선수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인 만큼 많은 갤러리들이 참여해 발 디딜 틈 없는 열기로 가득찼으며 열띤 호응과 선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의 합이 눈길을 끌었다. 대회를 함께 진행한 크리스에프앤씨는 대회 상금과 별도로 2천만 원 상당의 골프의류와 용품을 유소년 골프 발전을 위해 88CC 골프 장학생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아미코젠 자회사 로피바이오, 황반변성치료제 KFDA 임상 3승 승인 신청

최근 본격적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아미코젠 관계사 로피바이오(대표 홍승서)가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KFDA)에 황반변성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3상 시험 승인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로피바이오의 바이오시밀러 아일리아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효능이 동등하면서 경쟁사 대비 최대 3-4배 달하는 높은 생산성으로 인해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KFDA에 임상 3상 승인을 신청하였고 미국, 유럽 등에서도 임상을 진행하여 본격적으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25년까지 임상을 완료하고 이어 국내, 미국, 유럽 등에 판매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황반변성은 황반의 퇴행성 변화가 주원인으로 75~84세 인구의 약 30%에서 발병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황반변성치료제 시장은 2020년 89억 달러로 추산되고 2028년에는 187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피바이오는 국내 정상급 CRO 업체인 (주)씨엔알리서치(KOSDAQ 상장)와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한다. 또한, 미국 FDA와 BPD Type2 meeting을 Video conference로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Video conference를 통해 미팅을 진행한다는 것은 FDA에서 로피바이오의 아일리아 등 파이프라인에 관심이 많아 정확한 가이드를 제공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 우수AMS, 우수TMM 전동화기술력 日 닛산 초청으로 일본에 첫 선 봬

e-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우수AMS(066590, 대표 김선우)와 자회사 우수TMM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닛산 자동차의 R&D 테크니컬 센터에서 개최하는 ‘닛산자동차 전기차프로젝트 기술설명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부응하는 친환경분야의 기회창출을 위해 TOKYO KOTRA와 닛산 자동차(본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AMS와 우수TMM은 글로벌 최고수준의 닛산 본사구매 및 R&D기술개발 담당자와의 5개월 사전심사를 통과해 EV핵심부품 분야에 자사 품목에 대한 기술설명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우수AMS는 로터샤프트, 디프렌셜어셈블리, 모터커버, 인버터하우징, 리테이너 등 EV 구동계에 적용되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동화부품을 일본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우수TMM은 EV 핵심부품인 모터, 인버터, 전기차시스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 참가하는 한국기업 가운데 우수AMS와 우수TMM이 최다 품목을 선보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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