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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투비소프트, 누구나 쉽게 UI 개발하는 ‘넥사크로N 스케치’ 정식 출시 外

2023-12-04 15:09:05

[IT이슈] 투비소프트, 누구나 쉽게 UI 개발하는 ‘넥사크로N 스케치’ 정식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디지털전환(DX) 전문 기업 투비소프트(대표 이경찬)는 코딩 지식 없이도 손쉽게 업무 화면을 개발할 수 있는 ‘넥사크로N 스케치’를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UI/UX 개발 플랫폼 ‘넥사크로N’을 기반으로 하는 노코드(No-coding) UI 개발 목업 도구 ‘넥사크로N 스케치’는 지난 7월 베타 버전 공개 후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편집 기능을 추가해 5개월 만에 출시한 정식 버전이다.
넥사크로N을 활용해 별도의 코딩이나 학습 없이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클릭’ 만으로 업무 화면을 디자인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이다.

이번 정식 버전은 베타 버전에서 데이터 편집 기능과 멀티 OS 개발 환경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기본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템플릿을 선택한 후 화면 구성과 데이터 소스를 직접 편집할 수 있다. 결과물은 웹 브라우저로 실행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PC에 Tool만 설치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프로젝트 기획 및 설계 단계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넥사크로N 스케치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에는 가이드 동영상과 사용 매뉴얼을 게시해 초보 사용자들도 넥사크로N 스케치를 손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투비소프트는 클라우드 로드맵에 발맞춰 추후 클라우드 개발 환경에서 넥사크로N 스케치를 보다 쉽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토타이핑(제품 생산 전, 미리 만드는 모형제작방법)과 AI를 활용한 UI 추천, 화면설계서 작성 기능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노코드 방식의 넥사크로N 스케치는 코딩 지식이 없는 사람도 손쉽게 업무 화면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프로젝트에 돌입하기 전 개발 플랫폼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넥사크로N의 기능과 강점이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업무 프로세스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라온시큐어-라온화이트햇 합병 완료…글로벌 사업 본격 확대

IT 보안·인증 선도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042510)가 자회사 라온화이트햇과의 합병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라온시큐어는 지난 1일 합병완료 보고 총회를 갈음해 이사회 개최 및 합병공고 게시를 통하여 합병 절차를 마무리 했다. 지난 6월 말 회사합병결정을 발표한 지 약 5개월 만이며, 합병 신주는 오는 18일 상장될 예정이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합병을 통해 우량한 재무구조 구축, 인적·물적 자원 통합에 따른 경영 효율성 향상, 주력 사업 통합에 따른 사업 경쟁력 강화, 외연 확대를 통한 실적 상승 등을 기대하고 있다.

합병 결의 당시 회사는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자사가 보유한 라온화이트햇의 지분 49.8%에 대한 신주를 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신주 발행 물량 중 90%는 일정기간 동안 보호예수가 설정돼 있어 합병 신주 상장 후 실제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발행주식 대비 5% 내외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라온시큐어는 이번 합병을 기반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여 글로벌 IT 보안 솔루션ᆞ서비스 기업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넛지헬스케어㈜ ‘팀워크’, 해양수산부와 부산 북항 스탬프 챌린지 진행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의 B2B∙B2G 플랫폼 '팀워크(TeamWalk)'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진행한 '부산 북항 스탬프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시민 힐링 공원으로 재탄생한 부산항 북항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팀워크와 해양수산부가 기획한 부산 북항 스탬프 챌린지는 지난 9월 27일부터 2달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스탬프 챌린지는 항만재개발사업 이후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난 부산 북항의 전면 개방을 맞아 경제 활성화 및 국제관광문화 거점도시 도약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챌린지는 북항 하늘광장과 북항 친수공원 억새풀, 부산항 조형물 등 총 3곳의 스탬프 지역을 방문해 스탬프 캐시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탬프 획득 챌린지에 참여한 실참여자 가운데 70% 이상이 3곳을 모두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체 획득 스탬프 중 북항의 1단계 구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북항 하늘광장은 약 38%에 이르는 가장 많은 스탬프 획득 수를 기록하며 북항의 친수공간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실제로 이번 스탬프 챌린지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아이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습니다’, ‘도심에서 바다와 억새풀을 보며 가을을 느끼고 왔습니다’ 등 부산 북항 전면 개방에 대한 반가움과 즐거움을 드러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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