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송파역 마에스트로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100% 입주시킨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천호뉴타운(천호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서는 천호역 마에스트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동구는 강남4구 중에서 유일한 비규제지역이라는 점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천호역 마에스트로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2층, 2개동, 전용면적 30~55㎡ 총 77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30㎡A 20가구 ▲38㎡B 20가구 ▲33㎡C 15가구 ▲43㎡D 14가구 ▲33㎡E 2가구 ▲55㎡F 2가구 ▲30㎡G 2가구 ▲38㎡H 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일부세대에는 채광과 맞통풍 및 공간활용에 탁월한 3베이 설계, 공간의 감각과 수납을 극대화한 복층·다락 설계, 수려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외부테라스 설계 등 다양해진 소비자에 니즈에 맞춘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청약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후 11월 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