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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서울신라호텔 ‘라연’, ‘콘티넨탈’, 포핸즈 갈라 예약문의 급증 外

2023-10-05 09:47:20

[생활경제 이슈] 서울신라호텔 ‘라연’, ‘콘티넨탈’, 포핸즈 갈라 예약문의 급증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서울신라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라연’과 ‘콘티넨탈’이 10주년을 기념해 포핸즈 갈라 ‘더 퍼스트 심포니 포 라연 & 콘티넨탈(The First Symphony for La Yeon & Continental)을 선보인다.

라연과 콘티넨탈의 첫 협업인 ‘더 퍼스트 심포니 포 라연 & 콘티넨탈’은 미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예약을 시작한 지난 달부터 문의가 급증하는 등 인기가 높다.
서울신라호텔의 ‘라연’과 ‘콘티넨탈’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식·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2013년 서울신라호텔 리노베이션 후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다.

이번 포핸즈 갈라는 업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한식과 양식 정통 파인 다이닝의 만남이기에 의미가 깊다. ‘라연’은 1979년 서울신라호텔 개관과 함께 오픈했던 한식당 ‘서라벌’에, ‘콘티넨탈’은 1985년에 오픈해 프렌치 레스토랑의 전설과도 같은 ‘라 콘티넨탈’에 뿌리를 둔다. 이들은 이번 갈라 디너를 통해 40여년의 시간을 아우르는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연과 콘티넨탈의 포핸즈 갈라는 ‘더 퍼스트 심포니’라는 타이틀 아래 하나의 교향곡을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경쾌하고 생동감 있는 웰컴 디쉬인 ‘알레그로’,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로 시작하는 식사의 서막 ‘안단테’, △춤추듯 경쾌한 메인 메뉴의 섬세한 조화 ‘미뉴에트’, △강렬한 여운이 남는 심포니 코스의 마무리 ‘피날레’ 순서로 두 레스토랑의 장점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메뉴들로 코스를 구성한다.
라연의 △고성산 가리비 냉채, △한우 갈비찜, △사과숙, 콘티넨탈의 △오렌지 커리 소스의 랑구스틴, △대구와 이태리산 트러플 등 두 레스토랑의 메뉴들이 조화를 이루도록 런치 5코스, 디너 8코스를 구성했으며, 음식의 풍미를 더할 페어링 와인도 함께 서빙된다. 곁들이는 음식에 풍미를 더할 △에미디오 페페 몬테풀치아노 다브루쪼 2013(Emidio Pepe Montepulcian d'Abruzzo 2013), △메종 루 뒤몽 샹볼 뮈지니 레 샤름 1989(Maison Lou Dumont Chambolle Musigny Les Charmes 1989) 등 페어링 와인은 서울신라호텔 헤드 소믈리에가 완벽한 마리아쥬를 이루도록 엄선했으며,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가양주인 △대몽제도 페어링해 동·서양의 조화를 이뤘다.

‘더 퍼스트 심포니 포 라연 & 콘티넨탈’은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런치, 디너 타임에 진행된다

◆금호리조트, ‘제2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 개최 후원

금호리조트(대표이사 김성일)가 오는 15일 전라남도 화순 및 담양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2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제2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5주년을 기념하는 대회로, 금호화순스파리조트에서 출발해 화순군과 담양군 일대의 주요 절경을 따라 달려 다시 금호화순스파리조트로 돌아오는 코스로 열린다.

금호리조트는 이번 마라톤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장소 제공은 물론 전국 마라토너들과 동반가족 등 2,000여 명의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 대상으로 객실 및 부대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사전 코스 답사 선수들을 위한 객실 할인에 더해 시즌 조식 뷔페 30% 할인, 대회 종료 이후 선수들의 피로 해소를 도울 수 있는 천연 온천수 사우나 시설 40% 할인 등 운영 지원에 나선다.
이외에도 금호리조트는 마라톤 행사장 내 부스 운영으로 금호화순스파리조트를 비롯해 금호리조트가 운영하는 다양한 숙박 및 레저 시설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한편 전남 화순 및 담양 지역의 관광지 소개 책자를 비치하는 등 남도 여행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서울기록원, 시민이 쓴 '나의 서울 이야기' 희곡집 발간

서울기록원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 '한 편의 희곡이 되는 나의 서울 이야기'를 통해 참여자들이 완성한 단막 희곡 작품을 모은 '희곡 모음집'을 6일 기록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8월 운영된 '한 편의 희곡이 되는 나의 서울 이야기' 프로그램은 서울시민의 일상과 추억을 희곡 형태로 기록한 작업으로, 이번 모음집에는 희곡 작품 8편이 담겼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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