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일명 ‘묻지마 범죄’)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으로 이들의 사회복귀 촉진과 재범예방을 위해서다.
한지수 감정코칭 전문강사 부정적 사고를 긍정적 사고로 수정할 수 있는 방법과 자존감 제고의 중요성 등 내용으로 대상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쌍방향 교육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에서 보호서비스 교육을 하고, 교육 참가자에게 210만 원 상당의 원호물품을 지원했다.
인천보호관찰소 문희갑 소장은 “대상자의 지도·감독 과정에서 마음건강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대상자를 전문 상담사와 연계상담 및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의뢰 하고, 정기적으로 마음건강증진프로그램을 시행해 마음 건강에서 기인하는 범죄를 예방하겠다”고 했다.
한편 인천보호관찰소는 2022년부터 분기별로 마약 등 강력사범 대상으로 특별기획프로그램을 운영중으로, 이번까지 연인원 160명이 참석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