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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세븐일레븐, ‘세븐셀렉트 대파열라면’ 출시 外

2023-09-04 08:40:49

[생활경제 이슈] 세븐일레븐, ‘세븐셀렉트 대파열라면’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식품 업계를 중심으로 매운 맛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라면 업계에서도 최근 ‘신라면 더레드’, '맵탱', '마열라면' 등 새로운 매운 라면들을 출시하고 있다.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불황이 장기화되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매운 맛 라면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앞다투어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편의점에서 매운 맛 라면을 찾는 고객도 크게 늘었다. 세븐일레븐이 자사에서 취급하는 라면 가운데 ‘열라면’과 ‘붉닭볶음면’ 등 대표적인 매운 라면 10여종의 올 상반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5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매운 라면 열풍에 맞춘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오뚜기와 손잡고 얼큰한 맛에 매운 맛을 더한 PB라면을 새로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4일 자사 대표 PB컵라면 ‘세븐셀렉트 대파라면’에 오뚜기의 대표 매운 맛 라면 ‘열라면’을 콜라보한 ‘세븐셀렉트 대파열라면’을 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의 대표 PB컵라면인 ‘세븐셀렉트 대파라면’은 얼큰한 육개장 국물베이스에 동결 건조시킨 대파채 블록을 사용해 아삭하고 풍성한 식감이 특징인 상품이다. 알싸하고 시원한 대파맛에 해장라면으로 인기를 모으며 2019년 출시 이후 줄곧 세븐일레븐 용기면 매출 탑(TOP) 5에 들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세븐일레븐 ‘세븐셀렉트 대파열라면’은 이러한 ‘대파라면’에 매콤한 ‘열라면’을 콜라보하여 대파라면의 시원한 맛과 열라면의 매운 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상품이다. 풍성한 대파 건더기의 시원한 맛에 열라면의 맵고 얼큰한 맛이 섞여 새로운 시원하고 매운 맛을 선사한다.
세븐셀렉트 대파열라면은 열라면 오리지널 상품 보다 매운 강도도 더 높다. 기존 ‘열라면큰컵 오리지널’ 의 스코빌 지수(고추에 포함된 캡사이신의 농도를 계량화해 매움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지수)는 4,500SHU이나 이번에 출시한 '세븐셀렉트 대파열라면’의 스코빌지수는 5,000SHU로 기존 열라면 보다 더욱 강한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다.

◆경희대·세종대 학생 대상 3기 에어비앤비 아카데미 성료

에어비앤비가 경희대·세종대 관광 분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산학협력 장학 프로그램인 ‘에어비앤비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어비앤비 아카데미는 국내 관광학계의 대표 대학인 경희대·세종대와 함께 2021년부터 3년째 진행 중인 산학협력 장학 프로그램이다. 세 기관은 한국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경희대 호텔관광대학과와 세종대 호텔관광대학 및 LINC+ 트랙 참여학생 총 20명이 참여했다.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작년(16명)보다 4명의 인원을 추가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7월 3일부터 9월 1일까지 9주에 걸쳐 비즈니스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사내문화, 제도 및 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에어비앤비 코리아 임직원의 강연을 듣고, 4인 1조로 팀별 과제를 수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에 공유 숙박을 어떻게 정착시킬지에 대해 고민하는 등 관광분야의 차세대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쌓았다.
아카데미의 모든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에어비앤비 아카데미 수료증과 장학금이 지급되었으며, 팀별 과제를 통해 최종 최우수 수료생으로 경희대 남예준, 임준서, 세종대 박지상, 손요셉이 선발되었다.

◆종로구 창작국악경연대회 ‘국악내일’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24일까지 제3회 창작국악경연대회 ‘국악내일’ 에 참여할 신진 국악인을 공개 모집한다.

우리 소리를 아끼고 사랑하는 청년들이 아름다운 경쟁을 펼치며 소중한 경험을 쌓고 동료 예술가와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종로문화재단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이 공동주관하고 종로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만 34세 이하 누구나 학력, 경력, 국적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국악의 정서와 선율이 바탕이 되는 6분 내외 미발표 창작 국악곡을 평가 대상으로 하며, 순수 창작곡은 물론 전통음악과 타 장르 간 협업곡으로도 지원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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