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최근 5년간 진주시에서 발생한 냉방기기 관련 화재 중 절반 이상이 7~8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8~2022년 냉방기기 화재 총 41건 가운데 24건(59%)이 7~8월에 발생했고 이 중 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16건으로 가장 많았다. 올해 7월까지 냉방기기 화재는 총 10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에어컨 화재는 실외기에 연결된 전선의 노후로 인한 전기적 요인과 실외기 주변에 적치된 물건이 열 방출을 방해해 열이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에어컨은 단일전선을 사용하고 전선이 훼손되지 않았는지 확인 ▲실외기 주변에 발화 위험 물품 두지 않기 ▲먼지를 충분히 제거하고 이상 유무 점검 후 가동하기 ▲실외기 문제 발생 시 반드시 전문가에게 점검 의뢰하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진주소방서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계절용 전기기기의 사용이 급증하고 있어 그 위험성도 증가하고 있으므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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