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기존 북구와 사상구 모두를 관할하던 북부소방서는 사상구를 전담하는 사상소방서로 명칭이 변경되고 새롭게 신설된 북부소방서가 북구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됨에 따라 북구 지역 내 소방 서비스가 한 차원 높아지고 주민의 일상이 더욱 안전해질 전망이다.
총사업비 196억원을 들여 지상 8층, 지하 2층에 연면적 6,744㎡ 규모로 완공된 청사는 1담당관·3과·1단의 조직으로 구성, 관할에 4개의 119안전센터와 1개 구조대가 북구 지역의 안전을 책임친다.
초대 서장을 맡은 김정식 북부소방서장은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북구 지역 내 소방서의 신설로 신속한 재난 예방활동과 재난 현장의 대응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민이 생활하기 안전한 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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