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매월 선정하는 소방히어로의 10번째 주인공을 선정했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22일 부산 금정소방서 부곡119안전센터에서 10번째 소방히어로 차민호 소방교에게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차민호 소방교는 2015년 임관해 화재진압, 구조구급 활동은 물론 화재피해조사, 관내 2,800여개 소방시설 관리 및 안전관리자 교육 등 현장과 실무를 오가는 멀티플레이어로서 활약해왔다. 또 학술 연구를 통해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대형 재난·재해 예방에 기여하는 등 공부하는 소방관으로 불린다. 차민호 소방교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이러한 노력과 공로로 소방히어로 10호 주인공이 됐다.

차민호 소방교는 “팀원들과 좋은 자리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훌륭하신 선배, 동료들을 대표해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시민들을 위해서 활동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