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국민의힘 4차 산업혁명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노량진 고려 정보전문학교 미래교육관에서 아메리카 헌팅턴대학교, 고려정보전문학교(이사장 문상주)3자 합동으로 4차 산업 최고위 과정 공개강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약 50명이 참석한 공개강좌 진행은 숭실대 문화콘텐츠경영학과 장유리 교수가, 개회사는 한대규 국민의힘 4차산업혁명특별위원장이, 축사는 정창덕 송호대 총장, 문상주 이사장, 유희탁 대한의사협 전 의장, 강무영 재단법인 좋은친구 회장 그리고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 장관을 대독했다.
한대규 위원장은 :본 최고위과정을 통해 배출된 4차산업전문가들이 분야별로 활동하여 대한민국을 2030년 G2까지 끌어올리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핵심기술 융합 특강에 나선 미드웨스트대학교 인공지능 게임 e스포츠 주임교수인 최석만 교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그리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의 개념을 통계적 알고리즘 측면에서 수강전문가들에게 알기하게 3단계 초급, 중급, 고급과정이 운영원칙"이라며 "우리나라가 기술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져 있는 4차산업 핵심기술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코딩에 있어서 국제경쟁력을 가지려면 적어도 수능에 코딩과목이 수학과목처럼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챗GPT 국내 최고전문가인 메타AI협회 김기동 회장은 "스팟특강을 통해 전 세계를 광풍처럼 빨아 들이고 있는 챗 GPT는 수억 명의 유저들을 확보하는데 지금까지 플랫폼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일기획 출신 세계적인 카피라이터 서울미디어 대학원대학교 황젤로특임교수는 4차산업관점에서 인간과 기술의 융합, 경제와 경영의 차이를 알기 쉬운 사례를 들어 설명 주목을 받았다
주최측은 본 고위과정 제1기를 6월 초부터 매주 금요일 12주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