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는 업무현황 설명회를 통해 상담조사 교육 대상 소년에 대한 비행원인 진단과 교육 제반에 관한 사항 외에도 보호자특별교육, 가족회복캠프 등의 교육과정에 대해 판사 일행과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후 교육 현장을 소개했다.
김성식 판사는 법원의뢰 교육과정 집행상의 어려움이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의 비행예방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이전구 센터장은 “비행청소년에 대한 전문적인 비행원인 진단과 함께 재비행 방지를 위한 교육활동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화답했다.
한편 상담조사교육은 법원 소년부 판사가 법원 심리를 앞둔 비행청소년을 청소년꿈키움센터에 4일 간 출석시켜 재비행방지를 위한 비행예방교육을 받도록 하고, 가정환경과 학교생활 등 환경조사를 통해 비행 원인을 전문적으로 진단해 보호처분 의견을 청취하는 제도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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