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SK스퀘어가 30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스퀘어 본사에서 제 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SK스퀘어는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정기적으로 자사주 매입ᆞ소각 또는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SK스퀘어 관계자는 "특히 자사주 매입ᆞ소각 계획과 관련해서는 ‘소각’에 방점을 둬 글로벌 스탠더드에 발맞춘 주주환원정책을 내놨다는 평가가 가능하다"라며 "주주환원 규모는 ‘경상배당수입의 30% 이상’을 기본으로 ‘포트폴리오 회사 투자성과 일부’를 추가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부의안건으로 ▲제2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자본준비금 감소 등이 상정 및 의결됐다.

SK스퀘어의 2022년 연간 연결재무제표는 매출 4조5,107억원, 영업이익 1,628억원, 순이익 2,561억원으로 승인됐다.

박성하 사장은 SK스퀘어 사내이사로, 이성형 SK㈜ CFO(최고재무책임자)는 SK스퀘어 기타비상무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SK스퀘어는 안정적인 주주환원 재원 확보를 위해 회사의 자본준비금 가운데 1조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했다.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회사의 방향성과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상세 질의응답을 통해 적극 소통했다.

박 부회장은 “SK스퀘어 출범 이후 주주환원이 법적으로 가능해진 올해부터 글로벌 스탠더드 주주환원정책을 즉시 실행할 것”이라며, “SK스퀘어가 앞서 노력한다면 국내 자본시장을 좀 더 선진화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일부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SK스퀘어는 이번 주주총회 이후 곧바로 경상배당수입(2022년 약 3,600억원)의 30% 이상 규모로 자사주를 지속 매입하고 연내 매입 분 전량을 일시에 소각할 예정이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발맞추기 위해 일회성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무아스, 인기 무선충전 제품 25종 쇼핑 라이브 진행

감성 홈스타일링 제품 및 소형 가전 전문 기업 무아스가 3월 30일 저녁 6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무선충전 기기 모음 특가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아스의 인기 상품 라인업 중 하나인 무선충전 시계 3종을 대표로 한 총 25개 상품을 라이브 방송 중 최대 34%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라이브 특가 전상품은 네이버 내일도착 보장 상품으로 구성되어 방송 중 구매 시 다음 날 바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라이브 중 소개되는 출연 상품은 미니스퀘어 거치형 무선충전 알람시계, 올 뉴 스마트 무선충전 무드등 알람시계 MC-W6, 올라운더 4 in 1 고속 무선충전 무드등 시계로 모두 무선충전이 가능하며 우수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무아스 대표 제품들이다.

미니스퀘어 거치형 무선충전 알람시계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으로 최대 15W 출력의 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 패드에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 등을 올려두거나, 스마트폰을 세워 거치한 상태로 충전하는 2가지 방식으로 충전할 수 있다. LED 탁상시계와 알람, 스누즈의 기능을 갖췄다.

◆티웨이항공,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 실시

티웨이항공은 지난 27일부터 채용 사이트를 통해 일반직 신입사원과 다양한 직군의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 중이다.

먼저 일반직군 신입 사원은 공통 직무로 모집한다. 입사 후 국내 공항지점에서 일정 기간 근무 후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신입 사원은 기 졸업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외국어 능력과 컴퓨터 활용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경력 채용은 항공기 운항정비, 여객운송, 안전기획, 홈페이지 기획, 콘텐츠 마케팅, 영업, GDS, 언론홍보, 회계, 수입관리, 재무기획, 내부통제, 사내변호사, 개발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지원서는 4월 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후 1,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5월 중 입사 예정이다. 자세한 직군별 모집요강, 응시자격, 근무지 및 전형 일정은 채용 사이트의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