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기증한 물품은 울산해양경찰서에서 행정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트북·데스크톱 컴퓨터 72점 및 프린터 등 전산장비 10종 86점이며,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김정우 본부장은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준 울산해경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가치 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울산해양경찰서 IT관제실 박순찬 경위는“아직 사용 가치가 있는 전산장비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 재순환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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