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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bhc그룹, 전남 함평군과 양파 550톤 상생협력 MOU 체결 外

2023-03-20 08:41:45

[생활경제 이슈] bhc그룹, 전남 함평군과 양파 550톤 상생협력 MOU 체결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대표 임금옥)이 ESG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전남 함평군과 농산물 유통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bhc그룹 관계자는 "bhc치킨,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슈퍼두퍼 등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한 종합외식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550톤 규모의 함평 생산 양파를 공급받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16일 전남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임금옥 bhc그룹 대표, 금석헌 해성푸드원 대표, 고인수 호남청과 대표를 비롯해 농협조합장, 함평군 생산자조직, 함평군 양파생산자협회장 등의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bhc그룹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함평군은 우수한 품질의 함평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지속적인 유통 판로 확보가 가능해졌다.

bhc그룹은 향후 5년간 매해 약 550톤의 함평 지역 생산 양파를 유통 받게 된다. 그 중 200톤은 아웃백의 스테이크와 파스타 제조 및 가니쉬, 창고43의 가니쉬 및 점심 메뉴에 사용된다. 아울러 bhc그룹의 협력사 해성푸드원과의 협업을 통해 아웃백과 bhc치킨의 소스 원료 등에 약 350톤의 양파를 사용하게 된다.

임금옥 bhc그룹 대표는 “bhc그룹은 보유 브랜드에서 소비되는 식자재들 중 연간 대규모로 사용되는 품목을 중심으로 각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우리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며 “단순한 농산물 구매를 넘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좋은 먹거리를 고객에 제공함으로써 사농상생의 모범사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토니호크, 2023 SUMMER 시즌 컬렉션 룩북 공개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 ㈜비케이브(대표 윤형석)가 전개하는 스케이트보드 기반 패션 브랜드 ‘토니호크’가 20일 23 SUMMER 시즌 룩북을 공개했다.

‘BEFORE SUNSET’을 컨셉으로 한 이번 23 SUMMER 컬렉션 룩북은 동명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해가 저물기 전 해변가를 거니는 두 남녀의 모습을 토니호크만의 무드로 재해석해 담아냈다. 이번 시즌은 브랜드 시그니처 로고 티셔츠를 비롯해 다채로운 그래픽과 컬러를 사용한 여름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서울 종로 공사장서 고려시대 추정 유적 발견

서울의 한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고려시대에 만들어졌으리라 추정되는 건물터와 유물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건물의 기초가 되는 축대, 기단(基壇·건축물의 터를 반듯하게 다듬은 다음에 터보다 한층 높게 쌓은 단) 등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어 과거 어떤 용도로 쓰였을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학계 등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신영동에 있는 한 도시형 생활주택 신축 부지에서 문화재위원회 산하 매장문화재 분과 위원 등이 참석하는 전문가 검토 회의를 열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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