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은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의용소방대원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도 가졌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3월 '소방법'에 의해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마련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정했으며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용소방대법)을 개정하면서 법정 기념일(매년 3월19일)로 지정됐다.
한편 부산 의용소방대는 1952년 6개대 477명을 시작으로 현재 184개대 6,088명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10만명의 의용소방대가 활동 중이다.
문태경 부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우리는 대한민국 의용소방대로서 오늘의 의미를 항상 되새기며, 부산의 안전과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항상 최일선에서 앞장서겠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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