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9227명 늘어 누적 3000만8756명이 됐다고 밝혔다.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이후 확진자 3천만 명을 넘어선 것은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일곱 번째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9227명)는 지난 10월 10일(8973명) 이후 105일 만에 가장 적다.
전날(1만6624명)보다 7397명, 1주일 전인 지난 16일(1만4130명)보다도 4903명 줄며 감소세가 이어졌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천356명, 서울 1천439명, 경북 515명, 경남 664명, 대구 342명, 인천 543명, 충남 276명, 부산 581명, 전북 379명, 광주 292명, 전남 392명, 충북 319명, 대전 335명, 울산 210명, 강원 303명, 제주 209명, 세종 58명, 검역 14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50명으로 전날(460명)보다 10명 적다.
전날 사망자는 26명으로 직전일(24명)보다 2명 많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