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소장 김기환)는 1월 18일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한 설맞이 원호품(350만 원 상당의 햄 및 참치 70세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보호관찰소 기부금 지원 업체인 ㈜고려아연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울산보호관찰소는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설, 연말연시 등에 정기적으로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식료품, 쌀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보호관찰소 김기환 소장은 “평소 원호 지원 등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고려아연 등 관내 지원 업체에 감사드린다. 이번 설맞이 나눔 행사로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달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향후 사회내처우에 관심이 있는 지역사회 기업체와 간담회 실시 등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취약 계층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