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서2동 좋은건강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김선희)는 지난 16일 홀몸 어르신 24세대에 떡국떡과 건강차 등을 담은 꾸러미와 건강메시지를 전달하는“건강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 이웃에게 안부를 묻고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주민주도 건강 지원사업으로, 연 6회 정기적으로 추진된다.

서2동 좋은건강마을만들기협의회는 △동네 구석구석 탐방 및 마을환경개선 △윤산 걷기 등 살기 좋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김선희 회장은 “정기적인 건강 나누기 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건강 체크를 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며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종숙 서2동장은 “주민 주도로 건강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살고 싶은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