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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롯데제과, 식약처장 표창 수상 外

2022-12-30 14:46:56

[생활경제 이슈] 롯데제과, 식약처장 표창 수상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제과, 식약처장 표창 수상
롯데제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대한민국 캔햄 수출 확대 공로를 인정받아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표창을 수상한 롯데제과 글로벌영업부문은 국산 캔햄 수출 확대를 통한 대한민국 식품(K-FOOD) 수출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한국육가공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수출용 식육가공품 열처리 안내서’ 등 식육가공품 수출을 준비중인 업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롯데제과는 2019년부터 캔햄 수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라며 "롯데제과의 캔햄 수출중량은 2018년까지 100톤 이하였다가, 2019년 347톤, 2020년 1111톤으로 빠르게 늘었다"라고 전했다.
2021년에는 2926톤으로 관세청 기준 대한민국 캔햄 수출중량(4974톤)의 58%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롯데제과의 선전에 힘입어 우리나라는 지난해 처음으로 캔햄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도 수출량이 크게 늘었다. 11월까지 누적 기준 롯데제과의 캔햄 수출중량은 약 3302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했다. 덕분에 올해 한국 캔햄 수출중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캔햄 무역수지 흑자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롯데제과 캔햄은 싱가포르 포함 대만,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되고 있고 내년에는 인도네시아, 일본 등으로 이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런 성과는 수출 판로를 늘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다. 2019년 말부터 농림부, 식약처와 긴밀하게 협력해 2020년 6월 싱가포르에 수출길을 열었다. 2021년 3월에는 한돈으로 만든 ‘로스팜’을 추가로 싱가포르에 수출하기도 했다. 같은해 6월에는 대만 내 주요 하이퍼 마켓(RT마트, PX마트, SOGO백화점) 2000여 점포에 캔햄 제품을 입점 시키기도 했다.

◆광명시, 2026년까지 일자리 8만1천여개 창출

경기 광명시가 2026년까지 3천311억원을 투입해 총 8만1천306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광명시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미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하는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14대 핵심과제와 102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내년 순천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전남 순천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순천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할인 판매를 지속해서 시행할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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