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부산 시민의 종 타종 행사’는 용두산공원에 5천여 명, ‘해맞이’는 광안리·해운대해수욕장 등 주요 해맞이 명소 13개소에 6만여 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12월 27일 타종행사 장소인 용두산공원 일대를 방문해 안전취약요소를 현장점검하고 안전한 행사가 될수 있도록 다중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 관람객 분산, 교통통제 및 혼잡 해소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부산경찰은 타종행사 및 해맞이 행사에 경찰관기동대 7개 중대를 지원, 인파가 밀집되는 곳에 집중배치해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교통소통 관리 등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제17회 부산불꽃축제(12.17.)에서 선보인 '혼잡안전관리차량'(차량상부에 설치된 단상에 올라 인파관리하는 차량으로 LED 전광판으로 안내문구 송출, 실시간 안내방송)과 '키다리경찰관'(안전사다리로 높은곳에서 상황조망 등)을 타종행사 및 해맞이 장소에 지원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