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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울산시당, 권명호 시당위원장 취임식 및 신임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가져

2022-10-03 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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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민의힘울산시당)
[로이슈 전용모 기자]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권명호)은 지난 9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시당강당에서 지난 7월 재선출된 권명호 시당위원장 취임식 및 신임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명호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채익, 서범수 국회의원, 박대동 중앙당 실버세대위원장, 김영길 중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등이 참석했고, 박맹우 상임고문 등 위촉장 및 임명장을 받는 신임당직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권명호 시당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그 의미가 남다른 해로 기억될 것이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정권을 만들어냈고, 제8회 지방선거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4곳의 기초단체장을 당선시키고 시의회 및 구․군의회에서도 다수당의 입지를 다졌다”고 언급했다.

아울러“우리가 그토록 염원하던 정권교체와 지방정권교체가 이뤄졌으나 지금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다.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대한민국과 울산을 바로세우기 위해 저부터 앞장서겠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국민의힘 울산시당을 만들어, 민생을 보살피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이어 이채익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29일, 우리 정부 외교부장관 해임건의안을 거대야당이 무자비하게 통과시키는 역사의 현장에서 망연자실 보고있을 수 밖에 없었다. 얼마나 어렵게 정권을 되찾아왔는데 여소야대 정국에서 입법과 예산안 등이 사사건건 발목잡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하면 윤석열 정부가 제 역할을 할수 없게 될 것이다. 새롭게 취임한 권명호 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 당직자 모두가 비장한 각오로 임하여 울산에서부터 총선승리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서범수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대선과 지선을 승리하고 정권교체는 이뤘지만 우리 당을 둘러싸고 있는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 집권여당이지만 우리가 더 잘해야되고 야당과 같은 절박함이 있어야한다”며 “정권교체를 통해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고, 국민모두의 편안한 삶을 위해 열심히 뛰었던 작년 이맘때의 모습으로 되돌아가지 않으면 우리에게는 희망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당직인선을 통해 구성된 신임당직자는 고문단, 자문단, 부위원장단, 그리고 윤리위원회를 비롯해 32개의 상설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지난 8월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 등을 통해 임명된 대변인단 9명을 포함해 총 63명으로 구성됐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김종훈 대변인은 “‘약속실천추진위원회’를 통해 약속한 공약실천을 위해 모든 당력을 집중해 나가고 ‘소상공인대책위원회’,‘인구감소대책위원회’등을 신설해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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