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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치매안심센터, 부산시립서동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

2022-08-10 09:26:57

(사진제공=부산 금정구)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 금정구)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치매안심센터는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을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은 치매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앞장서는 도서관이다.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치매에 관련된 도서 약 80여 권을 모아 치매 도서 코너를 마련해 주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치매 예방·진단·치료·돌봄에 관한 책뿐만 아니라 치매에 관련된 정책 및 문학과 관련된 다양한 도서들도 비치돼 있다.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금정구에는 △유니세프 작은도서관, △부산광역시 금정도서관,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까지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이 총 3개가 됐다.

금정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관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자료 접근성을 높이면서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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