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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한국석유관리원, 폭염기 대비 '주유소 안전관리 강화' 특별검사

2022-08-02 15:33:14

(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한국석유관리원(부산울산경남본부)과 협업해 위험물 주유취급소 488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확인 등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는 폭염기 대비 시민 밀착형 위험물 시설에 대해 전 소방서 위험물단속 점검반을 편성, 전 지역대상으로 여름철(7~8월) 주유취급저장소에 대하여 소방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기온상승 등 유증기 발생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자칫 위험물 화재위험성이 우려되어 부산시 내 전체 주유소(셀프 등)에 대한 위험물 시설을 점검함으로써 위험물 화재로 인해 시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가 없도록 시행하는 특별검사이다.

주요 확인사항으로는 △노후된 인화방지망 교체 및 게시판 정비, △가연물 즉시 제거, △정기점검표 기록 사항 준수 여부, △주유 취급 작업 등 안전관리자 근무 확인 등 위험물 시설 안전관리에 사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고, ‘강화된 법령개정 사항 안내 및 안전 컨설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석유관리원은 소방과 합동으로 건전한 석유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가짜석유류 불법 유통 근절 확인, 유류 품질검사, 불법 시설물 설치 여부 확인 등 위험물 체계 확립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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