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4일 제주 한림항 내 정박 된 선박화재로 선박 3척이 전소,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대형피해가 발생했지만 항구에 설치된 소화기의 압력 미달 및 화재대응 미흡으로 피해가 더욱 커졌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휴가 최성기에 따른 관광 요트 및 개인 요트 운항이 증가하고 있고 계류 중인 요트 내 냉장고 등 가전제품 설치로 전기 공급이 필요하고, 요트 재질 역시 PVC로 화재에 취약하다.
여기에 요트 내엔 항상 유류가 저장돼 있어 화재 시 바닷바람에 의한 연소확대로 큰 재산손실 및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기공급시설 관리상태 확인 △선박 내부 전기 배터리 관리상태 확인 △항구 주변 소화기 비치 안내 △호스릴 소화설비 추가 설치 권고 등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헌우 해운대소방서장은 “화재 시 초기소화가 가장 중요하다. 요트관리자와 소유자는 반드시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 시 초기에 불길을 잡아 대형화재로 번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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