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체험 및 교육은 통영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욕지중학교와 원량초등학교 학생 62명이 참여했다.
이에 앞서 세계적인 헬기 생산회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손성민 고객지원실장과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 간의 행사기념 체육물품 전달식도 있었다.
이어 경남경찰청 항공대원들이 학생들을 3개조로 나눠 경찰 모형헬기를 조립해 보고 헬기의 구조와 형태, 비행원리에 대해 소개했다.
실제 헬기의 조종석에 앉아 헬기를 직접 조작하는 체험과 헬기조종사 및 정비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묻고 들으며 항공 관련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첨단 경찰드론 비행시범 및 4차산업에 맞는 미래형 스포츠인 드론축구 체험도 했다.
또한 경남경찰은 섬마을 치안현장에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경찰헬기 및 경찰드론의 공조를 통해 신속·효율적으로 투입될 수 있는 실전훈련도 병행했다.
경남경찰청 박창래 항공대장은 "학생들이 이번 경찰헬기 및 경찰드론 체험을 통해 항공분야의 직업을 이해하고 자신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는 계기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뜻깊은 행사를 매년 이어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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