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정부부처·지자체

강남구, ‘찾동 방문간호사’ 복귀

2022-04-29 20:04:18

강남구, ‘찾동 방문간호사’ 복귀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안재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됐던 ‘찾동 방문건강관리사업’을 25일부터 재개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동마다 배치된 간호사가 어르신·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서 혈압·당뇨·정신질환 등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됐다.

2020년 7월부터 찾동 간호사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 확진자 관리에 투입되면서 사업이 중단됐으나, 1년 10개월 만에 22개동 업무에 복귀,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로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

강남구는 ▲숲 체험 치유 프로그램 ‘어르신 행복드림(林)’ ▲각 동 특성에 맞는 ‘어르신 건강 소모임’ ▲1:1 심폐소생술 교육 등 찾동 방문간호사와 함께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강남구 웰에이징센터와 치매안심센터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시니어 건강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