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위촉된 10명의 연안안전지킴이는 지난 3월 모집·공고 후 서류심사 및 체력·면접평가를 거쳐 연안 해역을 잘 아는 지역주민 위주로 선발됐다. 작년에 이어 두 해째 연안안전지킴이를 운영하게 된다.
위촉된 연안안전지킴이는 직무교육을 받고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연안사고 예방이 필요한 위험구역 5개소(정자항, 대왕암공원, 슬도방파제, 방어진남방파제, 대변항 월드컵방파제)에 2인1조로 편성·배치되어 안전관리시설물 점검과 각종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해경서장은 “그 지역특성을 잘 아는 연안안전지킴이의 활동이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 예방체계 구축 등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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