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타리클럽 회원 및 보호관찰소 직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흥무공원과 장군교 일대는 관광객 및 지역민들이 평소 자주 찾는 휴식공간으로 남경주로타리클럽의 사회봉사 국민공모 신청으로 이뤄졌다.
평소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충효동 장군교를 시작으로 흥무공원 일원까지 각종 생활쓰레기와 휴지, 빈병, 캔, 폐비닐 등이 버려져 형산강으로 흘러들어가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특히 이번 4월 벚꽃 개화 이후 타 지역에서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아짐에 따라 쓰레기들이 하천으로 흘러들어 하천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철새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경주준법지원센터 배영준 소장과 남경주로타리클럽 강태욱 회장은 환경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해 각종 경제 원호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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