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중부소방서는 오는 5월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21일 서구 내원정사 등 관내 전통사찰 3개소를 방문하여 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관계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찰화재 발생 원인을 보면 부주의가 50%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전기적, 기계적, 방화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처님 오신 날(4월~5월)을 전후로 화재 발생 건수가 가장 많았다.
이번 화재 예방 컨설팅은 사찰 내 주요 시설물들을 둘러보며 화재 위험요소 및 화재 발생 시 현장 활동 어려운 점에 대해서 중점으로 확인했으며, 관계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초기대응방법 교육을 했다.
부산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건축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연소 속도가 빠르고, 산림과 인접해 있으므로 초기에 진압하지 않으면 자칫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사찰 관계인을 포함한 모든 이들의 관심과 안전의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사찰화재 발생 원인을 보면 부주의가 50%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전기적, 기계적, 방화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처님 오신 날(4월~5월)을 전후로 화재 발생 건수가 가장 많았다.
부산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건축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연소 속도가 빠르고, 산림과 인접해 있으므로 초기에 진압하지 않으면 자칫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사찰 관계인을 포함한 모든 이들의 관심과 안전의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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