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의 날은 지난 1970년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로서 지구온난화의 주된 원인인 탄소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불끄기 행사 등을 실시한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부산지역 모든 학교와 산하기관이 불끄기 행사에 참여하도록 안내했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미래세대의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역화 환경교과서인 ‘부산의 환경과 미래’와 워크북을 개발해 모든 중학교에 보급,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의 안전한 삶을 지키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며 “바로 지금 당장!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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