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범죄피해자와 사회적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찰은 보호가 필요한 범죄 피해자를 선정하고, 경남은행에서는 이들에 대한 지원 물품을 제공한다.
또한 양 기관의 문화교류를 활성화 할 계획이며, 현재 경남 경찰에서 추진중인 ‘문화경찰’사업을 경남은행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경찰관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치안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협업과 협치를 통해 공동체의 모범이 되고, 나아가 보다 나은 도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경남경찰청과 맺은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약자 보호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며, 행복과 온기가 가득한 경남을 만들고자 하는 협약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지방은행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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