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지휘부와 박훈 인권위원장 등 인권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1년 경남청 인권보호 활동사항 공유 및 2022년 인권보호 활동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국가인권위 진정‧권고 예방을 위한 자문청취 및 인권보호 1번지 도약을 위한 인권시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박훈 인권위원장은 “검찰과의 수사권 조정이후 경찰 수사의 처리 시스템이 정착되어가는 중요한 시기에 국민들의 편의와 인권보호 신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경남경찰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계속 해서 경남도민, 나아가 국민 모두의 인권보호에 앞장서는 경남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권보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위원들의 의견이 매우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문화경찰을 기반으로 인권감수성을 향상시켜 인권보호를 최우선하는 경남경찰이 되겠다”며 인권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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