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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청명ㆍ한식 특별경계근무

예방순찰 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전개

2022-04-03 13:06:17

부산소방재난본부 청사 전경.(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소방재난본부 청사 전경.(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4월 5일과 6일, 청명ㆍ한식을 맞아 산불 등 화재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은 올해 청명ㆍ한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제한 완화에 따라 입산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최근 발생한 금정구 아홉산 화재와 같이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순식간에 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대형산불 발생 대비해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재점검하는 한편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헬기를 출동시킬 수 있는 24시간 근무체계를 가동시킨다.

또한 주요 등산로 및 공원묘지 주변에 소방력을 전진배치,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280명을 동원해 산불 취약지역에 대해 예방순찰을 전개한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등산객의 담뱃불, 쓰레기 소각 등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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