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하동을 비롯한 도내 全 지역의 벚꽃 개화가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거제·통영·남해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상춘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음주운전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도내 全 경찰서에서 교통(지역)경찰 경력을 최대로 동원, 개화지 또는 식당가, 시내 유흥가 부근에서 스팟 이동식 단속을 하고, 고속도로순찰대도 요금소 진·출입로 등에서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도경의 암행 순찰단속팀도 일선 경찰서 단속팀과 합동으로 일제 단속에 나선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지고 그 피해 대상이 나뿐만 아니라 내 가족이 될 수 있으므로 한 잔의 술이라도 마시면 절대 운전해서는 안 되고 운전 중에 음주의심 차량이 있는 경우 112로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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