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선은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우편으로 접수받고 이중 15개 작품을 선발해 5월 13일 최종 본선대회를 실시한다.
해양경찰청 주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캘리그라피협회가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있다.
포상규모는 대상 1명에게 100만원의 상금과 해양경찰청장상 및 상패를 수여하고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70만원과 해양경찰청장상 및 상패를 우수상(3명), 장려상(4명) 입선작(5명)에게는 각 50, 20, 10만원의 상금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상 및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예선 선착순 50명에게는 1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사는 완성도, 작품성, 창의성, 기술성으로 나눠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예선과 본선의 심사위원은 협의 전문가의 2배수 추천을 받아 각 5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과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지만 본선대회는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실시할 예정이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경찰청 또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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