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임기의 부회장에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통해 25년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후원해 온 △하수영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이, 3년 임기의 상임위원에는 △㈜지맥스 정성우 대표, △남화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이 선출됐다.
정성우 대표이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과 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 회원으로 참여하는 등 평소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인재육성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1년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상임위원회는 서정의 회장을 비롯한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구호, 사회봉사, 안전사업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평가와 사업 계획과 실적 그리고 예ㆍ결산을 심의 의결하는 법정회의이다.
서정의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가 위중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최근에는 금정구 아홉산 산불 진화 현장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것처럼 올해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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