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합동훈련은 대형 해양사고(전복, 화재 등) 발생 시 항공기를 이용해 중특단의 신속한 현장 투입을 도모하고, 항공구조 팀워크 및 현장 구조 능력 향상과 전입 구조사의 임무절차 숙달을 위해 이뤄졌다.
항공단 소속 헬기 1대와 항공 및 중특단 구조사 20여명이 참여해 해양사고 현장에서 항공기를 이용한 수색과 구조, 응급환자 이송 상황을 가상해 실전과 같은 항공 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이 투입되는 해양사고의 특수성을 고려해 헬기를 이용한 긴급 출동과 항공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대형 해양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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