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투표일과 선거 당일 부산 지하철 1~3호선을 이용하는 부산시민 유권자는 지하철 개찰구 통과 시 “오늘은 사전투표일입니다!“, ”오늘은 선거일입니다!” 라는 음성 안내를 들을 수 있고, 개찰구 요금 표시 화면에서 '꼬옥 투표'라는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이로써 부산시선관위는 부산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선관위는 대통령선거 이후 이어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 1일)에서도 관련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교통공사와의 협업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하철 개찰구 이용 투표참여 홍보로 부산시민들이 대통령선거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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