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는 전국적 심각한 오미크론 여파로 화상 면접을 통해 출소예정자 6명과 전북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기업체가 1대1로 출소예정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된 삶의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출소예정자 최모(38)씨는 "출소가 얼마 남지 않아서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채용면접행사를 통해 출소 후 나도 취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가족들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박기주 소장은 "참여해 준 기업체 대표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수용자들이 출소 후 건전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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