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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준법지원센터, 화재 피해 입은 농가 긴급피해복구 지원

2022-02-28 14:39:33

(사진제공=부산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소장 양봉환)는 2월 28일 사회봉사자 8명을 배치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긴급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부산 강서구 강동동에서 토마토 비닐하우스 농사를 짓고 있는 김모(65)씨 부부는 지난 달 말 비닐하우스 내에 설치되어 있던 온풍기 과열로 발생 된 화재로 온풍기가 완전 전소되고 비닐하우스 철골이 그을리는 시설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출하를 앞 둔 토마토도 전량 폐기해야 되는 등 수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범위가 광범위하여 한 달이 넘도록 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 하던 김씨 부부는 부산준법지원센터에 국민공모제를 신청, 긴급 사회봉사자 지원을 통해 비닐하우스 내 피해농작물과 폐기물 처리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봄부터 다시 토마토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됐다.

법무부는 국민공모제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화재 피해 농가나 취약계층에 대한 인력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국민공모제를 통한 인력지원 요청은 각 지역 준법지원센터(부산보호관찰소)에 전화 또는 인터넷(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을 통한 신청으로 가능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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