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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부산 기장군수, 장안읍 판곡마을 도로개설 현장 방문

2022-02-23 17:27:04

오규석 기장군수는 23일 오후 2시 30분경 기존의 협소한 도로를 확장해 주민들의 통행여건 개선을 위해 공사 중인 ‘판곡마을 도로개설’ 현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이미지 확대보기
오규석 기장군수는 23일 오후 2시 30분경 기존의 협소한 도로를 확장해 주민들의 통행여건 개선을 위해 공사 중인 ‘판곡마을 도로개설’ 현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2월 23일 오후 2시 30분경 장안읍 ‘판곡마을 도로개설’ 현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판곡마을 도로’는 지구단위계획도로(소2-234, 279호선)로 장안읍 판곡마을을 지나 장안 오리 산업단지까지 이어지는 마을의 주요 진입도로이다. 기존의 도로가 협소해 소방도로 확보가 어렵고 마을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기장군은 도로를 확장해 마을 주민들의 통행여건을 개선하고 소방도로 등을 확보하기 위해 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 4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해 8월 착공해 전체 길이 310m, 폭 8m 중 1차 도로개설 구간인 길이 140m 구간을 공사 중이며 올해 3월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잔여구간은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해 사유지에 대한 토지 보상절차를 진행 중이다. 보상절차가 완료되면 추가 예산을 확보해 잔여구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장안읍 ‘판곡마을 도로개설’ 현장을 둘러본 후 “마을의 주요 진입도로이나 도로가 협소해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함을 겪어 왔다”며 “1차 도로개설 구간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잔여구간도 예산과 인력을 최우선으로 투입해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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