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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3일 오전 코로나19신규확진자 550명 발생

2022-02-23 17: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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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은 2월 22일 오후부터 23일 오전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5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5823~6372번째 확진자다.

이번 확진자들 대부분은 코로나19 유·무증상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이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23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군수 주재로 국장, 기획청렴실장, 안전총괄과장, 건강증진과장, 감염병방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장군보건소, 정관보건지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기장병원 등 관내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22일 신속항원검사 1,382건과 PCR검사 1,814건을 시행한 결과 총 64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백신접종센터 및 관내 의료기관 등에서는 지난 22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38명, 2차 접종 27명, 3차 접종 607명을 실시해 현재까지 1차 143,842명, 2차 141,861명, 3차 92,865명의 접종을 완료했다.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및 5개 읍·면 방역단 등은 지난 22일 음식점, 체육시설, 학원, 교습소 등을 중점적으로 관내 606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해안가 일원 캠핑카·차박 점검에서는 지난 22일 1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6,382건에 달한다.

한편 기장군은 기장군보건소, 정관보건지소 외에도 기장군민에 한해 장안보건지소(오리보건진료소 포함), 철마보건지소(삼동보건진료소 포함)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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