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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창의투자재단, 제11기 굿스타터 모집

2022-02-21 22:04:57

[로이슈 전여송 기자]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이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 자산 총 3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이 오는 27일까지 제11기 굿스타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지난 2017년 1기 스타트업 투자 공모를 시작으로 상·하반기 1회씩 매년 2회 지원자를 모집해왔다.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혁신 창업을 지원한다는 기치 아래 오는 27일까지 굿스타터 제11기 지원자를 모집한다. 창의적인 사업모델을 지닌 스타트업,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사회공헌이 사업 목적인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윤민창의투자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를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법인 설립 3년 이내 또는 법인 설립 예정인 창업팀으로 연령 제한은 없다. 모집 분야는 창의 비즈 스타트업, 혁신 기술 스타트업, 사회 공헌 스타트업 등 3가지이며 이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 이후에는 서류 평가, 방문 평가, 발표 평가 등을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방문 평가의 경우 ‘윤민창의투자재단’ 실무자가 해당 스타트업을 직접 방문해 아이템의 시장성, 기술적 역량, 기업가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4월 20일 최종 선발되는 스타트업에게는 1개 팀당 5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의 투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 중 우수팀에게는 윤민창의투자재단 창업 공간에 입주할 기회도 제공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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