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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플랫폼, 스타트로(Startlaw)공식 오픈…시연행사

2022-02-15 22:38:21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 플랫폼 오픈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창업지원 법무플랫폼 오픈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플랫폼 토크 콘서트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이미지 확대보기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 플랫폼 오픈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창업지원 법무플랫폼 오픈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플랫폼 토크 콘서트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플랫폼, 스타트로(Startlaw)를 2월 15일 공식 오픈하고, 플랫폼 설명 및 공개 시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청년들의 취업난을 극복하고 빅테크 출현 등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이해 ①예비창업가와 스타트업들이 필요로 하는 창업·법률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②플랫폼 이용자와 정보제공자 간의 쌍방소통성을 강화한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플랫폼, 스타트로(Startlaw)를 구축했다.
오픈행사는 15일 오후 4시 30분~오후 6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 국내 스타트업 업체, 전국대학 창업지원단・보육센터 등 스타트업 지원기관, 벤처기업협회 등 관계기관, 독일 스타트업 업체, 독・한법률가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구축한 법무플랫폼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일반 국민들에게 다양한 창업정보와 실용적인 법률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역점을 두었고, 플랫폼의 법률지식 콘텐츠도 종래의 교육 개념이 아니라 실무 중심의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법무부에서 운영하던 「창조경제혁신센터 법률지원단」 ․「9988 중소기업 법률지원단」․「해외진출 중소기업 법률지원단」 소속 500여 명 변호사들의 무료 법률자문․상담활동이 온라인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속하고 활용성 높은 법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은 오픈 행사 축사에서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 플랫폼이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사업 초기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스타트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며“법무 플랫폼이 창업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도록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지원 채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도록 하겠다” 고 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법무부의 플랫폼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창업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정보수요자인 청년·국민들과 정보제공자인 각 분야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스타트업의 활성화가 기업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법무부의 희망이, 오늘 선보이는 법무플랫폼을 통해 현실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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