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남부보호관찰소(소장 정성수)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조익성)의 후원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 10명에 대해 총 200만 원(1인당 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저소득 미혼모 대상자에게 후원금 30만 원과 육아용 의류를 제공해 건강하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 A양(19)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대학교 입시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되어 부족한 교과목 보충을 위해 참고서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더욱더 학업에 정진하고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정성수 서울남부보호관찰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대학교 진학 등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대견하다. 앞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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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 서울남부보호관찰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대학교 진학 등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대견하다. 앞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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