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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안철수, 올 들어 첫 공식행사 동석... 심상정 활동 재개

2022-01-17 08: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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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여야 대선 후보들이 17일 올 들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란히 동석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 행사에 참석한다.

세 후보들은 TK(대구·경북) 지역과의 인연을 부각하는 동시에 지역 발전 방안을 약속하며 TK 민심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12일 밤 돌연 선거운동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칩거를 이어온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할 예정지만 이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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