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훈련은 많은 시민들이 운집하는 도시철도를 대상으로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 소방시설 확인 및 내부구조 숙지 △라이트라인 활용 인명구조훈련 △스크린도어 작동 원리 및 조작 순으로 진행됐다.
북부소방서 구조구급과장은 “만덕역은 지하 64m, 한국에서 가장 깊은 역사로 소방서 대원들이 도시철도 사고를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만약 승강기가 정지한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119나 관리실 등에 고장 상황을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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