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플링 방식으로 선정된 8개소(현재운영중인 4개소, 사용중지된 3개소, 신규허가된 1개소)의 주유소는 각 기관의 검사를 관련법령에 따라 함께 진행해 주유소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함께 강구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주유소시설의 허가기관으로 설계도서와 일치여부 및 전반적인 안전관리 운영실태를 점검했고, 한국석유관리원 영남본부는 유사석유 판매 및 불법 제조시설을,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대기환경과 관련된 유증기 회수설비에 대한 정상작동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주유소 안전관리 전 분야를 협업해 진행했다.
이흥교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얻은 각 기관별 검사 정보 및 노하우를 활용하여 소방관서 위험물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주유소 소방검사를 다각적인 시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예정이다. 향후 주유소 외 위험물시설도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체계로 확대해 위험물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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